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환전사 바리스 (문단 편집) == 개발에 얽힌 비화 == 초기 시리즈의 설정 및 기획,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등을 담당했던 사실상 '바리스의 아버지'인 [[http://park3.wakwak.com/~garakutaten/|PiXEL씨]]가 공개한 증언에 따르면 처음에는 외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전에 응모하기 위해 개발하던 작품이었다고 한다. 처음엔 일본 텔레네트에서 근무하던 한 프로그래머가 공모전 응모를 위해 혼자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그 스탭은 그래픽 쪽에는 전혀 재능이 없어 당시 '파이널 존' 제작 이후 차기작 기획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PiXEL씨가 중간에 거들어서 만들어진 기획이었다. 두 사람이 [[스케반 형사]]의 팬이었던 고로 의기투합해서 만들어진 설정이라 한다. 둘이서 [[높으신 분들]] 몰래 만들던 도중에[* 당연히 직원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회삿일은 안하고]] 몰래 외부 공모전 같은 걸 준비하고 있는 걸 눈감아주실 [[높으신 분들]]은 없다.] 덜컥 걸려버렸는데 다행히 '사내에서 만들거면 회사의 작품으로 해라'며 회사의 신규 프로젝트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무마되어 탄생한 작품이 PC-8801판 바리스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공모작 당시의 제목은 '소녀불량전설'로, 유코의 디자인은 바리스 제품판의 교복 차림과 유사하고 이름도 아소 유코로 동일했으나 '''불량소녀'''라는 설정이고[* 바리스 쪽의 유코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설정되어 있다.] 스케반 형사가 모티브였다니 판타지물도 아니었던 듯 싶다. 이 기획이 정식 프로젝트로 승격된 것까지는 좋았는데 또 이번엔 높으신 분이 개발실 시찰을 나와서는 "이거 맘에 안듬. 어떻게든 해봐"하고 태클을 거시는 바람에 다시 기획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마침 당시 구상하던 차기작의 설정이 현재의 몽환전사 바리스의 원안이었고 기본적인 설정(몽환계의 설정, 소녀가 마법검으로 싸워나간다는 이미지 등)은 이때 이미 잡혀있었던 터라 이 두 기획을 합쳐서 뚝딱뚝딱 만든게 현재의 몽환전사 바리스라고 한다. 기획단계에서 여러가지로 난관이 많았던 모양. PiXEL씨는 기획 초기의 설정(현재 게임에서 확립된 설정과 약간 달랐다)을 가지고 홈페이지에서 소설을 연재하기도 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 홈페이지의 컨텐츠를 거의 다 폐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당시에는 바리스를 포함해서 자신이 관여했던 작품들의 개발비화나 설정자료, 일러스트 같은 것들이 공개되어있었는데 폐쇄 이후 전혀 공개가 되어있지 않아 레트로 게이머들 입장에선 아쉬운 일. '바리스의 아버지'로서 바리스 X 발매 때는 상당히 분개했던 듯하나 저작권이 본인에게 없는 고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